2021.11.01 가을 릴리이야기



오늘 아침 출근 길.
완연한 가을이다.

낙엽이 일주일 만에 이렇게 예쁘게 물들어 있다니..
금방 사라지기 전에 기록.

새로 시작하는 11월 첫 날.
이제 2021년도 두달 밖에 안남았다니..
시간아..가을아.. 너무 빨리 가지 말길.



2021.11.01.


출근길. 교구청



.....lily

덧글

  • 좀좀이 2021/11/16 17:12 # 삭제 답글

    벚나무 낙엽 떨어진 길 사진은 장미, 튤립 꽃잎을 따서 뿌려서 펼쳐놓은 길 같아요. 올해는 정말 벚나무 단풍이 너무 예쁘게 들었어요. 불가능한 소원이기는 하지만 벚꽃 필 때까지 계속 저렇게 남아주면 참 좋을텐데요 ^^;;
  • lily 2021/11/17 14:33 #

    네^^ 회사안에서 그나마 계절을 잘 느낄 수 있는 예쁜 단풍모습인거 같아요. 벌써 이제는 다 지고 없어지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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