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The Divine Fury , 2019 영화

사자 The Divine Fury , 2019 제작
한국 | 미스터리 외 | 2019.07.31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29분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박지현 







보고싶었던 영화. 그리고 박서준.
여름 여행 중 이 사자의 촬영지중 하나로 대구 복현성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더 반갑고 신기했고 기대되었다. 
주임 신부님의 안성기 배우와의 만남의 이야기도 미리 들었던 터라 내용 상관없이 한번은 꼭 봐야지 했던 사자.
7월 31일 개봉일에 맞춰 당일 문화의 날까지 겹쳐서 많은 사람들이 첫날부터 영화관에 가득했다.

박서준 보러 갔는데, 역시나 완전 멋지고,
안성기 아저씨는 그렇게 점잖고 낮은 목소리로 그렇게 우끼기 있기 없기 ㅋㅋ
그리고 악에 씌여진 배우들 중에 꼬맹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진짜 흠칫했다.
생각보다 무섭고, 놀래고, 싸우는 장면은 움찔움찔했지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서 구마사제의 힘들과 어려운 과정과
그 안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웃음포인트까지.
박서준은 사제는 아니지만 마지막 저 끌레즈셔츠를 입고 가죽잠바라니.대박.

안성기 구마 사제의 중간중간 툭툭 던지는 대사 중에 맘이 징했던 순간들.

- 사람은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은건 미워하지도 못해

- 우리가 어릴때 부모님을 따르는 이유는 부모님의 뜻을 모두 이해해서는 아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진심으로 아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던 사자.


2019.7.31.
부천역 롯데시네마.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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