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기부하게 되었다.
2016년 6월 말쯤 머리를 자르고선 거의 2년을 길렀다.
펌도 염색도 하지 않고 생머리로 25cm 이상이 되어야만 기부할 수 있다.
원래 염색은 하지 않으니 뭐 상관없지만 2년 동안 앞머리만 펌하면서
머리숱도 많은 나로썬 점점 기간이 다가올수록 머리가 무겁고 더워지만..잘 참았다 ㅎㅎ
그렇게 6월 2일 지난 토요일 드디어 머리를 자르고 거의 10년만에 단발이 되었다.
조금 어색하지만 ㅎㅎ 내 머리카락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2018.06.02.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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