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첫 강의에 이어 5월 두번째 강의.
5월은 봄, 여름 생태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조는 자연물과 봄을 알리는 것들로 시작.
돌, 물, 냉이, 진달래, 민들레, 개망초,꼬들베기로.
꼬들베기의 재미있는 어원도,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도 ㅎㅎ
현장에서 수업하고 지도하는 직원들이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알아가면서
특히. 봄.여름에 맞는 자연과 어울어진 생태교육들을 물, 불, 숲 등으로 나누어 하였다.
생태교육인데 직접 자연속에서 하면 더 좋지만, 그런 여건이 사실상 어려우니,
이번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 중에 사진관련 내용들을 많이 참고하였다.
그리고 봄,여름은 누가 뭐래도 캠프 준비도 포함이라서 ㅎㅎ
수업을 준비하면서 예전 자연학교의 수많았던 캠프들과 프로그램,
그리고 이전의 독일에서의 많은 자연체험 프로그램들도 추억하는 시간이였다.
내가 직접 구입하고 만든 관련 물품들도 보여 드리고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엔 7조 중에서 2조를 선별하여 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자연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6월 몸살리기, 지구살리기 수업 잘 준비해야지
2018.05.10(목)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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