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에 대한 철학 그림, 그리고 릴리이야기



네. 어디서 들었는데
밥이 사료처럼 되어버리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그러더라고요.



by 이보람


식사에 대한 철학.
그렇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밥이 사료처럼 되어버리면 실패한 인생이라는 글귀에서 헉 했다.
환경공부하면서 더더욱 먹는 것이 곧 나라고 강의하던 나였는데,
난 요즘 내 몸과 영혼에 어떤 음식들을 주는 지 다시 생각하게 됬다.





by 김환타

김환타 작가의 웹툰처럼 이 한끼에 얼마나 큰 정성과 노동이 필요한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어쩔 땐 외식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러모로  더 그 수고로움을 덜어줌을 안다.
하지만 그 영양은 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결과이니.
그렇게 두 가지의 득과 실을 비교하다 귀찮음이 승리하게 되는 나날들이 많아지면서
밥이 아닌 사료를 먹고 지내왔는지도 모르겠다.

한끼 한끼 소박하지만 건강하게 몸과 마음 모두 건강히 지낼수 있게  챙겨야겠다.


2018.04.16.



.....lily

덧글

  • 타마 2018/04/16 16:58 # 답글

    아냐... 내가 실패했을리 없엉 ㅠㅜ
  • lily 2018/04/17 11:22 #

    ㅎㅎㅎㅎ지금부터라도 몸과 마음 건강하게 챙기세요^^
  • 라비안로즈 2018/04/17 00:58 # 답글

    정말.. 먹고사는게 참 힘든 부분이죠
  • lily 2018/04/17 11:23 #

    맞아요! 먹고 사는게 정말 기본적인 일인데 참 쉽지 않은 일인거 같아요 ㅎㅎ 건강하게가 기본이 되어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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