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분노하고 울고 또 감동했었는데.. 실제로 그 주인공을 만나다니..



















사람미사. 지연된 정의 - 억울한 목소리
영화 재심 주인공 - 박준영 변호사.
영화를 통해 그리고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재심의 사건들과 그 사건을 해결한 박준영 변호사를 직접 만났다.
이번 사람미사를 기획하면서 강사진 중에 정말 꼭 뵙고 싶었던 분 중에 한 분이셨다.
영화 속의 진짜 이야기들과 정의를 위해 지금도 열심히 진행중이신 사건들.
그 속에 솔직하고 유쾌하시고 배려심있고 정의감있는 변호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의 결에 대해서도 한번 더 공감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머리- 가슴. 그리고 그 가슴에서 발로 가는 길. 인생에서 가장 힘들길임을
위기가 기회이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확대시키는 것도 중요할 때가 있음을...
실천의 공감대가 예술영화로서도 이렇게 많은 파급효과가 있는것에서도 긍정적이고 좋은 변화임에 나도 공감하면서. 정말 제목처럼 지연된 정의로 인해 약하고 힘든 사람들 그리고 그 억울함으로 부당한 대우와 세월을 살아야 했던 사람들을 감히 위로하고 응원하며 안타까웠던 시간들이였다.
그 사건들속에서 함께 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변호사님께도 응원을 전하며!
잘 해결되어 그 진실이 정의가 꼭 밝혀지길 기대해 본다.
20118.04.04
동암 노동자센터
.....lily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