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마음. 모른척한 마음들. 그림, 그리고 릴리이야기



좋아하는 사람하고 살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들은 소녀들이나 하는 것 같아서
괜히 부끄러워서 나한테도 숨겼었어

나이 차서 누구 만난다고 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내가 그 사람믈 얼마나 많이 좋아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 거의 없거든.

그래서 나도 모르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괜히 모른척 하고 살았던거 같아.




by 이보람

솔직한 마음. 생각들을 이리도 잘 표현해 내는 나의 애정 작가 이보람. 역시 멋지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런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했던 시간들..
그 마음이 맞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을 때도 있었고,
애써 부정하거나 아니라고 돌려보낸적도 있었던거 같다.

이렇게 감정을 꼭 집어 표현하고 말할 수 있는 그녀가 부럽기도 하고,
멋지다.

솔직하다고 빈말하지 않는 나라고 자부해왔지만,
정작 내 마음과 감정은 부끄러워 숨기고 모른척 하지 않았는지..
생각드는 아침이다.


2018.03.19
요셉 축일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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