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이블 The Table, 2016 영화

더 테이블 The Table, 2016 제작
한국 | 드라마 외 | 2017.08.24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70분
감독 김종관
출연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김혜옥


잔잔할거라 생각했던 더 테이블.
역시나 생각처럼 그 느낌 그대로였다.


정유미는 여전히 이뿌고, 전남친은 찌질하기 짝이 없다.
"너가 이렇게 눈치가 없었는 줄은 몰랐다!!" 그러게 눈치뿐만 아니라 개념도 없는 전 남친.  


정은채는 신비롭고 어설픈 이 남자도 우물주물한듯 보이나 마지막엔 한방이다.
그래 불안불안해도 한방이 있으니 다시 서로 인연이 되겠지. 마음의 직진이란.
" 좋은거 보면 문자라도 한 통 할 줄 알았어요. 내가 그렇게 하라고 하기도 좀 그렇잖아요."
" 저기.. 이거는 체코에서 사 온 시계. 이건 체고에서 사온 인형, 카메라. ...생각날 때마다 샀어요."


한예리와 김혜옥은 둘다 너무 연기를 잘해서 역시!
남들을 속이고 돈이 오가는 사이, 그래도 그 안에서 서로에게 뭔가 진심으로 노력하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 아 남편은 자수성가 스타일? 잘 물었나 봐?"
" 아니요. 돈 없는 사람이예요. 회사 사장 작업하려다가 신입사원이랑 눈이 맞아서.. 좋아서 하는 거예요."


임수정은 정말 내가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 중 하나.
거짓말과 여우짓의 표본을 보이고 그 와중에 유혹하고도 당당하다.
흔들린다 솔직히 말하지만 그래도 거절하고 자신을 위해 헤어지는 연우진.
" 나 오늘 운철 씨 집에 가면 안 돼? 결혼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할께."
" 안돼. 나 아직 너 안고 싶어. 이젠 보지 말자."

" 왜 마음 가는 길이랑 사람 가는 길이 달라지는 건지 모르겠어."


마지막 그 꽃길.



2017.12.10..



......lily



덧글

  • 우물쭈물하지않으리 2017/12/11 15:29 # 답글

    저도 얼마전에 봤어요~ 세번째 에피소드가 가장 좋더라구요 ㅎㅎ
  • lily 2017/12/12 13:33 #

    저도 두번째,세번째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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