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그림, 그리고 릴리이야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낙천적인 생각 아닐까?
내 옆에 활짝 웃고 잇는 저 사람이 남몰래 감당하고 있는 슬픔은
어쩌면 내가 감히 어림짐작할수도 없는 막막하고 거대한 무엇인지도 모른다.
- 박정은


by 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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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는다고 모르는게 아니다.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고 지나치는 것도 있다.
굳이 캐내는 것이 더 부스럼이 될 수도 있고 그 대응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서 일수도 있고..
또한 보이는 것 그게 다가 아닌것을.

함부로 누군가를 판단할 수 도 이해한다고 단정짓는 것도 아닌것을.


2017.09.27.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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