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내 이름은 김삼순
예전 오래된 그 멋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삼순이 언니도 그랬지. 근데 그때 김삼순은 서른이라고 나이 많다고 했는데,
지금의 서른은 너무나 예쁜 나이이며, 너무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인데 말이다.
나름 적극적이고 솔직하다 생각한 나의 마음표현들도,
물론 찌질했던 예전의 시간들은 누구나 있겠지만.
점점 더 소심해지고 상처에 두려워진다.
그때 절규하며 울던 삼순이의 그 대사가 ..알 것같다..
2017.07.19.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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