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Maudie, 2016 영화- 실화

내 사랑 Maudie, 2016 제작
아일랜드 외 | 로맨스/멜로 외 | 2017.07.12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5분
감독  에이슬링 월시
출연  에단 호크, 샐리 호킨스, 캐리 매쳇, 재커리 베넷



오랜만에 실화.로맨스.
캐나다 화가 모드 루이스의 삶.
에단 호크가 이리도 투박하고 처음에는 좀 무서울 정도로 거칠고 서툴줄이야.
모드 루이스를 연기란 셀리 호킨슨 정말 실존인물 처럼 너무도 연기를 잘했다.

이 두 주인공의 삶에 모드의 그림의 가치를 알고 그림을 사게 되면서 둘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고,
가족마저 모드를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 취급했던 그들이 모드의 능력으로 변화된 삶 앞에서 또 비굴하게 다가온다.모드 오빠의 그 비열한 모습에서 당당하게 모드가 자신의 그림을 팔고 쿨하게 보내버리는 모습에서 무언가 통쾌했다.

사랑에 서툴지만 하지만 둘은 서로를 통해 사랑을 이어가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써 에버렛은 무뚝뚝하지만 그녀가 하고 싶은 미술을 원없이 하도록 지원하고 도와주며 변화되고, 모드의 딸도 찾아서 보여주며 츤데레 사랑의 끝을 보여줬다..
마지막에 급작스럽게 죽게 된 모드가 안타깝긴 했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나는 사랑받았다고 얘기하는 장면에선 눈물이 났다.

이 영화는 잔잔한데 그럴 장면들이 아닌데.. 눈물이 주르륵 났고,
정말 내 사랑을 찾은 두 사람이기에 서로에겐 행복하고 본인들 또한 사랑에선 행복한 삶을 살아간건 아닌지..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모드의 그림들이 하나하나씩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제일 좋았던 이 그림.
꽃과 새와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색채 표현까지.
갖고 싶은 그림!



2017.07.17.
CGV 부천역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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