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고백 짧은 글 릴리 생각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런 말이 있다.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누군가를 믿고 의지하고 속마음을 꺼내는 게 점점 더 어렵고 힘든 일이 되어가는 것이다...
- 정은길의 여행자의 고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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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나누는 일.
결국 다 진심은 드러나게 되어있고,
가식이나 질투와 시기 또한 다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참 우습지만, 진심인 척 해댔던 사람들이 더더욱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내준다.

다행이지. 그런 사람들과 가까이 있지 않아서.정말.
사람들은 다 비슷한 경향이 있다는게 더 느껴진다.
가식적으로 표현했던 그 사람을 다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니까.
하지만 당사자는 언제나 늘 본인이 피해자라 생각하고 불쌍히 여겨줘야 한다는 그런 낮은 자존감과 불평은 뭐 끝이 없을테니.쯧..



2016.11.21.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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