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이 왔고,


어반자카파도 왔고, 원래 3명인데 박경림이 남자게스트만 무대에 올라오게 한다며 ㅋㅋ


사실 기대없이 간 박경림 콘서트,
그런데 웬열, 사람들도 엄청 많고, 들어가면서 부터 선물을 주더니,
중간중간에 마구 터져 나오는 선물들, 마지막쯤에 신나게 노래부르며 방방 뛰다가 당떨어진다며 초코렛도 선물로 주고,울다 웃다 실컷 놀다 온 시간이였다.
엄마들이 왜 좋아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엄마랑 같이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면서도 분홍분홍하게 선물보다리를 또 준다.
저 꺼지지 않는 LED촛불이 얼마나 유용하던지 촛불집회갈때 써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에 쏙 들었다.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를 지키면서^^
그리고 나오면서 리포터 박슬기도 봤는데 너무나 작고 앙증맞고 귀여웠다.
동생아 고맙다. 내년에도 표를 주련 ^^
2016.11.20.
이대 삼성홀.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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