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5 영화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2015 제작


미국 | 로맨스/멜로 | 2016.06.01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0분

감독 티아 샤록
출연 에밀리아 클락, 샘 클래플린, 제나 콜먼, 찰스 댄스




인생은 한 번뿐이예요.
최대한 열심히 사는 게 삶에 대한 의무예요.


버킷 리스트로 그 이상을 해낼 수 있으면?




Me Before You.
기대없이 그냥 따뜻한 알콩달콩한 로맨스 영화겠거니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그게 아니였다.
내용을 모르고 있어서 일까. 더 쿵하고 가슴이 멍해졌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클락. 그리고 이리도 멋진 쌤이라니..
이 쌤이 내가 분노하면서 봤던 라이엇클럽의 주인공이였다니..역시 배우의 변신은 대단하다...

단 몇 개월 동안이지만 진정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더 사랑하고 또 삶을 지켜주고 싶어했던 그 마음이 너무나 애틋했고, 하지만. 자신의 선택을 결국은 부모님도 그녀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것. 그대로 곁에 지켜주는 것으로  그 사람을 위한 일임을......

존엄사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영화에서의 사랑의 방법들은 서로 있는 대로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그 모습이 더 집중되어 있는 거 같다. 이러저러 해서 힘듦을 겪어내고 우리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내가 바라는 그런 결말이 아닌, 그 결말 또한 내가 원하는 내가 바라는 결말이라는 것을..

마지막에 그녀의 진짜 삶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 마지막까지 그녀의 삶을 자신의 방법으로 응원하고 지켜주는 것, 그들의 서로 사랑했던 마음들이였다.

너무나 괜찮은 사랑스러운 하지만 생각하게 하는 영화.
Sehr gut!!




2016.08.14.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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