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터즈 Twinsters, 2015 영화- 실화

트윈스터즈 Twinsters, 2015 제작


미국, 프랑스, 한국, 영국 | 다큐멘터리 | 2016.03.03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89분

감독 사만다 푸터먼, 라이언 미야모토
출연 사만다 푸터먼, 아나이스 보르디에



정말 이렇게 영화같은 이야기가 있다니!!!
SNS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이런 일이라면 정말 SNS는 진짜 칭찬받아 마땅한 아주 훌륭한 매개체가 되었다.

둘이 첫 만남에서 어색해하고 서로 쭈뼛쭈뼛 찌릿하고 울컥했던 장면.


까르르 웃는 그녀들의 웃음에 미소 짓다가 중간중간 울컥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서로 다른 곳에 입양이 되어 둘 다 지금 성인이 되기까지 사랑도 많이 받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지만, 그동안 살면서 힘들었을 감정들, 그리고 특히 더 외로움을 많이 가진 아나이스의 모습에서 많이 눈물이 났다.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보는데 순간순간 눈물이 나서 얼마나 혼났는지..
마지막까지 아쉽게도 생모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의 부모님, 그리고 그들이 있기까지 함께 기억하는 위탁어머니들도 만나면서 새로운 가족들을 다시 찾게 되고 만나는 모습이 뭉클했다.
마지막에 생모에게 편지를 쓰면서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다고 행복하길 바라는 그녀들의 편지글에서 마음이 찡해왔다.
나도 모르게 둘이 더 행복하길 으쌰으쌰 응원하게 되는 영화.

기적같은 현실. 트윈스터즈




-. 만난적도 없는 사람을 이토록 사랑할 수 있다니.



-. 이렇게 운이 좋은데 뭐에 대해 불평하겠어요.
   나쁜 일이 벌어져도 말이죠.
   아무리 이해 못 할 일이 생기더라도
  포기하면 안 돼요.
   결국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아요.



-. 완벽주의가 완전히 좋은 것은 아니다.



-. 인생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016.07.25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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