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짧은 글 릴리 생각 - liebe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잘 지내니?
난 너의 기억을 고스란히 다 갖고 있어.
보고 싶고 궁금해.
살아 있는 동안 한 번이라도 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앞에 안 나타나도 좋아.
잘 살고 있으면 그걸로 돼.
그때 너를 힘들게 하던 것들이 다 사라지고 행복해졌기를 바란다.


- 송정연의《당신이 좋아진 날》중에서 -


* 불현듯
안부가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잘 지내고 있는지,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
밥은 먹고 사는지, 마음이 아련해 집니다.
불현듯 생각나는 것은 그 사람이 아직도
내 가슴 속 난로의 불씨로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도 남은 그 불씨가 나를 기쁘게도 하고  아프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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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지?

나도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

기억은 다 갖고 있는데..
아련해서..

다 지나가겠지...





2014.04.15.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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