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워잉 센스쟁이!!!
4코스 중에 개인적으로 3코스 남산코스가 맘에 들었는데,
우연히도 3월 9일 일요일 코스가 3코스로 광희문에서 숭례문까지 가는 남산코스였다.
날씨도 좋았던 그날. 가방엔 멸균우유와 치즈 그리고 국화차를 담아 편한 복장으로 만났다.
서울에서 그냥 지나쳤던 도성들의 이야기와 성곽들. 각각의 문마다의 사연들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역사도 그리고 옛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모르고 성곽위에 지어진 집들. 그 위에 사는 사람들.
거의 8km를 걸어서 게다가 남산 그 계단은 정말 오랜만에 토할뻔까지 했던 힘든 코스였다.
중간에 살짜그리 따로 빠져나오려다가 너무 친절하신 해설가 선생님이 끝까지 할 수 있게
"이제부턴 내리막길" 이라고 유혹해 주셔서 끝까지 마쳤다.
남산에 정말많은 중국 사람들과 관광으로 모여든 사람들.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면서 거의 오랜만에 하루에 10km를 걸었더니
다리는 내 다리가 아니고 ,미세먼지로 인해 그 다음날 부터 목감기 걸려 병원가고,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많이 걷고 보고 즐거웠던 시간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와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고마워 sophie!!
2014.03.09.
mit sophie
......lily




덧글
그래 체력이 너무 저질이라.. 진짜 키워야 함.
걷기가 젤 좋은거 같아 ㅎㅎ
글고 나.... 훌라후프도 샀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