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Hope , 2013 영화- 실화

소원 Hope , 2013


감독 이준익

출연 설경구, 엄지원, 이레, 김해숙

한국 | 드라마 | 2013.10.02 | 12세이상관람가 | 123분

있어서는 안되는 일들. 사고들.
이 영화 또한 그런 사고의 이야기이다.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보다가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다..
참으려고 했다가 주루륵 흐르고.나중엔 그냥 손수건을 잡고 계속 울었다..

어린아이의 몸과 마음을 다 헤집어 놓고, 평생동안 인공항문을 하고 다녀야 하고.
그 가족들 또한 그 고통과 마음 아픔은...어찌 글 몇줄에 비할 수 있을까..

그런데 심신미약..도대체 술 먹었다면 그랬다면 심신미약으로 치부되는 건가..
고작 12년. 그리고 기억이 없다는 뻔뻔한.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이
고작 12년의 형을 받는다.

영화에서 영화라서 그랬겠지..싶었는데,,
소원 이영화를 검색하다가 실제 이 영화의 사건이였던 조두순이 고작 12년이였다.
나영이가 20살이 되면 그 쓰레기는 세상으로 나올 것이고,,
그게 더 무섭다.

이 영화가 개봉되고 실제 이런 힘든 사건을 겪었던 아이의 부모님이 감독에게 손편지를 써서 한동안 회자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번에 글을 쓰면서 나도 찾아 보게 되었는데.. 마음이 한번 더 아팠다.

영화에서도 너무나 끔찍하고, 분노하고 , 안타까웠던 사고.사건.
정말 더 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하고,
더더욱 아이들을 대상으로 극악무도한 짓을 하는 놈들은 정말 없어져야 할 것이다.

힘든역이였는데 너무 실제같이 연기를 잘했던 아역.이레
그리고 김해숙 아줌마와 라미란의 연기는 정말.
갑!



2014.03.13.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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