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 앤 본 Rust and Bone, 2012 영화

러스트 앤 본 Rust and Bone, 2012

감독: 자크 오디아르
출연: 마리옹 꼬띠아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아만드 베르뒤어, 불리 라네
벨기에, 프랑스 | 드라마, 로맨스/멜로 | 2013.05.02 | 청소년관람불가 | 120분



드디어 본 러스트 앤 본.
너무나도  호불호가 강했던 이 영화.
개인적으로 나는 조금 힘든 영화였다.
놀람과 울컥함 뭉클함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밝거나 신나는 영화는 아니니까.
잔잔하고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그런 부분, 그리고 아픔이 그저 덤덤함으로 표현되는것이 더 묵직해지는 영화이다.

CG였지만 정말 진짜같은 그녀의 다리도 놀랍고,
꾸미지 않은 민낯이 그녀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마리옹 꼬리아르.


사고 후 다시 자신의 일터와 삶의 공간이였던 곳을 찾은 그녀.
다시 시작하게 된 용기와 자신의 모습을 다시 보면서
뭔가 뭉클했던 장면.


사랑이라는게..
삶이라는게..




2013.07.01.



.....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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