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대구 우리동네 어느 날 릴리 사진첩


지난 6월 초 대구 우리 동네.
우리 집 뒤의 공원은 나무들이 한참 커서 바람도 슝슝 그들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공원 건너엔 아기자기 커피숍들이 생기고 공원 옆에는 바람이 잘 불지 않는 노변초등학교가 있다.ㅋ

옷 수선한거 찾으러 오면서 초록이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뒷편에 우리 아파트도 조금 보인다.

고등학교때 시지동으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살면 살 수록
그리고 서울에 있다가 내려가면 갈 수록
참 우리동네..너무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걸 느낀다.

수성구 시지동.
서울로 친다면, 대구의 강남이라는 교육권을 자랑하고 ㅋㅋ
지금은 목동쪽이겠지만..ㅋ

동네도 조용하고 그리고 안전하고,
우리집은 성당도 가깝고,
조금만 걸으면 월드컵 경기장도 있고,
이 경기장이 생기면서 점점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리거나,
다양한 것도 생기고,
공기도 좋고,
그리고 아무도 믿지 않지만,
여름에 우리집은 선풍기도 안틀 정도로 시원하다.
대구인데 ㅋㅋㅋㅋ


오랜만에 사진 보면서
시원한 바람이 생각나는 대구 우리집.



2013.06.19.




.....lily

덧글

  • Glee 2013/06/20 10:54 # 답글

    그래 우리 고등학교때 내 친구들 울 집에 놀러와서 손 씻으면 수돗물이 그렇게 시원하다고..ㅋㅋㅋ
    시골물은 다르다며..ㅋㅋ
    대륜고 지나면 소똥냄새 나고 애들 매호천에서 고기잡고 놀던 시절도 있었지...ㅎㅎ
    살기 좋은 우리 동네~
  • lily 2013/06/20 14:11 #

    맞아^^
    나도 매번 느끼지만 우리집에서 설겆이하면 물이 그렇게 차고 시원할 수가 없더라 ㅋㅋ
    진짜 차가워 ㅋㅋㅋ

    시골물 ㅋㅋㅋ
    우리 동네 그래도 멀티문화와 자연이 함께 있는 좋은 동네 ㅋㅋㅋ

    그리고 소똥냄새 났었어? ㅋㅋㅋ 대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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