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잠들줄 알았는데.. 릴리이야기

너무너무 피곤했던 오늘.
마지막 종강미사와 수료식과 파티로 아침부터 비 맞으며
여기저기 뛰어다니고,준비하고 왔다갔다.
거기다 행사용 원피스에 요즘 잠시 내버려뒀던 구두까지 신고
다녔더니 오후5시쯤 되니 눈이 저절로 감기고 몸이 천근만근.

집에 얼른와서 바로 씻고 이불속에 기절해버릴테다 다짐을 했는데...이게 웬걸..
씻고.
책 한 권을 다보고도..
구가의서의 승기와 수지의 달달 로멘스도 봐주고도..
잠이 안든다 ㅠㅠ

다리가 아프고 발도 붓고 해서인지..
거기다 스물스물 다시 찾아온 편두통까지 오고..
너무 피곤하면 더 잠이 안드는듯..

바로 푹 잠들줄 알았는데 ㅠㅠ

아ㅠㅠ

피로야 가라...

발..



2013.05 28
다리도 안아프고 발도 안아프고 머리도 안아프고
푹 자게 해주세요 ㅠㅠ


.....lily

덧글

  • 2013/05/29 09:4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5/30 13: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