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너무나도 유명한 혜민스님.
이젠 이 책도 방송에서도 어느 스타 못지 않게 인기(?)와 유명세를 함께 가지고 계신 분이다.
개인적으로 베스트셀러는 잘 읽지 않게 되던 나인데,
지난 1월, 2013년 새해를 맞으면서 나는 너무나도 아프고 힘이 들었다.
아무리 해도 도통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때 인지라 내 스스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날 위해 내가 새해 선물로 고른 책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혜민스님의 책이다.

날 위해.
그리고 너무나 디테일하게...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날위해...
더 나를 사랑하고
남도 사랑할 줄 하는 그런 lily가 되자..
라고 책 맨 앞장에 적어둔 채..
(다시 보니 좀 부끄럽군....)

이 1월에 산 책을 4월이 다 되어서야 보게 되었다.
조금씩. 조금씩 자기 전에 이불속에서 보다가 생각하다 보다가 울다가 보다가 공감하다가..
그리고 얼마나 줄을 많이 긋고 색연필을 많이 표시했는지..
매번 책을 보고 정리할 때면 글귀를 적어두는데,
이 책은 거의 다 적어야 될 것만 같아 잠시 보류 중이다.

누구나 다 알고
어디서나 들어봤고(혜민스님 죄송ㅋ)
하지만  새로운 좋은 말씀과 그리고 쉽게 쓰여지고
내 맘속에 들어갔다 나온양 어찌그리 잘아시는것 처럼
바로 옆에서 토닥여주는 그런 말씀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랬으니.

이 책 자주자주 옆에 두고 보고 또 보고 하겠지만,
이 내용들 또한 조만간 다시 쓸 여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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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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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2013.04.08.




..... lily

덧글

  • 손미 2013/04/09 14:02 # 답글

    아~ 저도 이책 사놓고 아직 다른책 읽느라 못읽고 있는데 빨리 읽어봐야겠어여.
    마지막 글귀 너무 공감되네요... 정말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억지로 몸부림친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 lily 2013/04/11 11:25 #

    네 가까이 두고 자주 보고 싶은 책 중에 하나가 됬어요.
    정말 많은 공감의 글귀가 많아요..^^
    보면서도 왠지 다 읽어가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든 책 중하나예요^^
  • 러넌 2013/04/09 15:55 # 답글

    토닥토닥...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 lily 2013/04/11 11:26 #

    네^^ 고마워요.
    글로 위로를 얻는다는 것 감사한 일이죠..
  • 2013/04/12 10: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13 11:0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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