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깜짝선물 릴리이야기

오늘 엄마가 전화와서
" 어찌 4월에 기획하는 프로그램 준비는 잘 되 가는가?" 라고 대뜸 물어보셨다 ㅋ
마치 담당 국장님이나 신부님이 물어보실 법할 그런 말씀을 ㅋㅋ

이번에 내가 기획한  환경교리학교가 시작되고,
그 준비를 알기에 엄마가 이래저래 나름대로 신경을 쓰셨다 보다.^^

그래서 엄마가 오늘 미사때 나랑 창근이를 위해 생미사를 넣으셨다고 하시면서 잘 될거라고 힘내라고 으쌰으쌰해주었다.
엄마의 깜짝  미사 선물에 감동도 받고,
우리 엄마의 귀여운 상사포스적인 말투가 너무 재미있었다, ㅋㅋ

요새 봄은 나보다 창근이가 더 타는 듯하고,
이래 저래 일이 많아지고
또 새로운 일들도 늘어나고,
준비해야 할 일들도 있으니
마음도 싱숭생숭 복잡미묘 정신이 없겠지.

나도 다음주 부터 시작하는 내 일도 그리고 공부방 교육도
그리고 꾸준히 해야할 원고작업도 하나하나 찬찬히 잘 해나가야지.

엄마의 깜짝 선물 감사한 미사기운을 받아서
주말도 잘 보내고
으쌰으쌰하면서!

엄마 감사합니다!!



2013.04.05.




.....lily


덧글

  • Theresa 2013/04/12 02:14 # 삭제 답글

    우리가 엄마 사랑을 얼마나 이해하겠노..넓고 깊은 무한한 사랑-- 부모님께 감사하자~
  • lily 2013/04/13 11:15 #

    맞아..감사해야지 ..ㅠ 지금 오랜만에 대구집 가는중이야..토욜날 오랜만에 기차여행 좋네~
  • Glee 2013/04/12 10:35 # 답글

    상사포스적인 말투.ㅋㅋㅋㅋㅋ 울 엄마는 일본어 공부를 너무 해서 그런가 매우 복종적으로 말씀하심.ㅋㅋㅋ
    내 방 청소하러 들어오면서
    "무스메상, 방에 들어가도 될까요?"

    엉엉 시집못간 과년한 딸 땜에 노모가 고생이 많음 ㅠ
  • lily 2013/04/13 11:16 #

    아 ㅋㅋ어무이 ㅋㅋ 매우 복종적 ㅋㅋ
    우리엄만 상당히 늘 ceo버전 같아 ㅋㅋ
  • 2013/04/27 00:1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lily 2013/04/28 23:23 #

    그랬구나..우리엄마 매일 묵주기도하시긴하지..ㅠ
    맞아..부모님 사랑을..어찌 다 알수 있겠노..
    알면서도 잘못하는 내가 죄송스럽고 부끄럽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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