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대학원 졸업식 릴리 사진첩

2012년 8월 31일. 졸업식.

태풍으로 인해 바람과 비가 계속 내렸던 8월 말.
다행이도 31일 졸업식에는 언제 그랬냐듯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저 멀리서 정문입구의 졸업식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8월 졸업이라 조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복잡하고 북적거렸다.

졸업식으로 하루 휴가를 받고, 조금 여유롭게 준비를 하고 학교로 왔다.
감사의 뜻으로 지템교수님께 작은 선물도 사고, 먼저 사무실에 와서 인사드리고,선물을 드렸다.
졸업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는데, 그중에서 내가 여기서 일하면서 많은 도움과 배려를 받았기에
자그만게 나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나서 종합관으로 가서 졸업가운과 학위패를 받으러 고고.

2년 반동안 왔다갔다 하며 수업들었던 종합관 복도.
그리고 복도 끝. 엘리베이터 앞.
그 복도에서 내려다본 무던히도 올라갔던 종합관 가는 오르막길.ㅋ
그리고 새로 산 원피스입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ㅎㅎ

그냥 건물이며 주변 풍경이지만,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내 추억이 담긴 공간들을 생각하면서 ㅎ

원우회 사무실에 가니 떡 하니 있는 팻말.
졸업가운과 학위패를 받고, 지금부터 사진찍기 대방출.

지난학기 함께 수업들으며 친해진 수현이가 깜짝 방문해주면서 예쁜 꽃다발까지 전달해 주었다. 감사!

그리고 동기 구쌤이 오고 함께 수빈쌤 사무실로 고고.
혼자 내 모습도 찍어보고, 날씨가 너무 좋아 밖으로 나가서 사진찍기!
본관을 뒤로 하고,

함께 졸업하는 동기 구쌤과 함께. 스팀스관을 뒤로 하고,

다시 본관으로 와서 !!
사람들도 엄청 많고 햇살도 엄청 눈부셨던 순간!!
본관을 배경으로 ^^


후배 수빈쌤과 함께!! ^^

눈부신 햇빛 아래서 사진을 찍고 있을때, 부모님이 드디어 학교에 도착하셨다.
학교 정문을 막는다는 걸 몰랐던 나는 부랴부랴 경비 아저씨께 문의해서,
남문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됬고 부모님과 통화하고 하면서 드디어 만남!

새벽부터 오신 이모와 자영이, 그리고 부모님. 운전하시느라 복잡한 신촌까지 오시느라 피곤한 모습이 죄송했지만,
너무나도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 

이모를 배려해서 다행이 졸업식 건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간단히 교직원식당에서 점심.

2시부터 졸업식 행사 시작.
사랑하는 아빠.엄마.이모,그리고 자영이.
함께!!

행사전 내 자리에서..

나. 그리고 고마운 수빈쌤.

한명씩 한명씩 졸업장을 받으면서..  교육대학장님 뒤로 우리 전공주임교수님이 환하게 웃으시면서 대기 중 ㅎ
졸업장을 받고 주임교수님의 축하와 악수를 받으면서 내려왔다.

우리 환경교육과 나랑 구쌤을 마지막으로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한명씩 다 수여하고, 이어지는 축하연.



모든 식을 마치고 백양관으로 나와서 전체 사진을 찍고 그리고 또 졸업식의 묘미 졸업모자 던지기 준비!


난 왼쪽 뒷편에 있어 보이진 않지만, 그때 모두들 환호소리와 함께 모자던지기는 정말 기분이 최고!!

부심교수님이셨던 박교수님과 우리 둘. 그리고 우리 전공주임교수님^^


바쁘신대도 참석해주신 아부지신부님과 부모님. 우리 가족들..

아빠. 엄마. 이모. 다 함께 석사모 쓰고 !! ^^

환하게 웃으신 아부지 신부님! 정말 감사드려요!!

가운 반납하기 전 부랴부랴 만난 윤주쌤!
대학원서 만난 나의 감사한 인연!

가운을 반납하고 학위증과 평생교육사자격증도 받고.
가족들과 함께 학생회관에서 잠시 휴식.

신부님도 부모님도 다 함께 정신없었지만 행복한 순간에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

아빠 서울역에 모셔다 드리러 가면서 신부님과는 헤어지고,
다시 집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축하해주었던 멀리있는 내 친구들. 지인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들과 꽃다발까지..

일일이 다 말하지 않아도..그대들이 있어 진정 행복했던 하루!


2012.08.31.금
대학원 졸업식.


.....lily

덧글

  • 윤쥬 2012/09/04 22:03 # 삭제 답글

    샘!! 사진들 잘보고 가요^^! 그날 은근히 넘 정신이 없더라구요ㅋ..사진으로나마 샘 부모님 이모님 보니까 좋네요^^! 샘과의 소중한 인연 우리 앞으로도 쭈욱~가자구요!! 사진들 보니 좀 멋진듯!! 열심히 열정적으로 지금처럼 고고!!우리 조만간 만나요^o^!!
  • lily 2012/09/05 09:40 #

    넹^^ 그르게요 정말 정신이 없이 왔다갔다 하고 신경쓰고,, ㅋㅋ
    저도 이렇게 사진 정리해보니 또 감회가 새로워요.^^
    쌤이랑 마지막에 사진찍어서 정말 다행!! 우리 대학원 추억과 흔적을 꼭 남기고 싶었거든요^^
    네 쌤도 몸관리 잘하시고 조만간 봐요!!
    이제 정말 집에서 ㅋㅋㅋ
  • 민이 2012/09/06 10:19 # 삭제 답글

    나도 진짜 가고싶었었는데 아쉬웠어 그래도 사진이랑 글이 넘상세해서 좋다 고생도많았고 좋은일도 많았고 진짜수고했어 진짜사회인이구만ㅎㅎ 새로운시작 추카하고 화이팅^^ 새로산원피스 굿ㅎㅎ
  • lily 2012/09/06 10:34 #

    그러게 민아^^
    사실 니가 너무 기대하고 있어서 ㅋㅋ 니를 생각하면서 상세하게 썼다는 점!!! ㅋㅋ
    나도 다시 정리하면서 감회가 새롭더라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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